서울시는 폭우로 인해 혼잡해진 도로 교통이 정상화될 때까지 출퇴근 시 지하철과 버스 운행을 최대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9일)부터 지하철 2~9호선 전 노선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모두 36편이 추가 운행되고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32편이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내버스는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490대를 추가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수해복구가 한창인 주요 간선도로가 정상으로 될 때까지 이같은 체제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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