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발생한 아시아나 화물기 추락사고의 원인은 화재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브리핑에서 추락 전 기장이 중국 상해 관제소에 “화물칸에 화재가 났다”고한 교신 내용을 확인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사고기의 화물칸에는 총 58톤의 탑재물이 있었으며 이중 인화성 물질은 0.4톤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사고해역에 해군 초계기를 비롯해 해경헬기 2대, 함정 3대를 동원해 조종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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