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교사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교사 면담을 한 학기에 최소 1회 이상 정례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교사 면담 정례화와 학부모 학교참여 휴가제를 도입해 우선 공공기관에서 시범 적용 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정부 부처간 교육정책 추진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범부처 정책 협의 기구로서 `교육정책조정회의`를 신설하자고 건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높은 지적수준에 못 미치는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창의성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가정, 사회, 학교의 공동책임의식이 시급하다며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운영 등 지역사회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도 제안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차원의 이공계 르네상스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공계 경력자를 대학에서 임용하는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오는 2012년에는 2천명까지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적 대형사업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충원해야 할 고급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이중소속제 도입과 다년도단위 예산지원제 도입을 제안하고, 범부처 이공계 르네상스 협의체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내 설치할 것을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고 고령사회가 시작되는 해까지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창의적인 인재육성과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회의에서 제안된 정책과제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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