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티바 파틸(Pratibha PATIL) 인도대통령이 삼성전자를 방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양국간 경제 협력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빈 방한 중인 파틸 인도대통령은 오늘(26일) 30여명의 수행원 일행과 함께 삼성 디지털 시티를 찾았습니다.
파틸 대통령은 지난 2007년 인도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당선됐으며 대학과 직업 훈련기관 등 다수의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등 사회복지사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5년 인도에 진출해 2개의 생산 거점과 4개의 판매 거점, 2개의 R&D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3만3천여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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