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006350]이 연체율 안정, 판관비 추가 부담감소 등으로 3분기에 사상 최고 수준인 22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하나대투증권이 26일 예상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전북은행은 이익 성장세가 가장 좋은 은행중 하나다. 3분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순이익은 전년보다 21.3% 늘어난 73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증자와 자산확대에 따른 우려, 소형은행이라는 점 때문에 시장의 관심이 적지만 지속적인 대출 증가로 이익 영향력이 커지고 있고 성장세도 아주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기존 자산 성장이 높아 자본 확충에 나설 것으로 보이나 규모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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