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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맨이 꼽은 몸짱만들기 최대의 적.."의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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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에 근무하는 직원 10명가운데 9명은 몸매가 좋으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삼성그룹 사보 `samsung&u`는 삼성직원 4천13명을 대상으로 6월23일부터 30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 `몸짱이 되면 사회생활이나 직장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3.2%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매우 그렇다`는 답변도 37.5%에 달해, 전체 삼성인의 90.7%가 몸매가 좋으면 사회생활에 유리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니라는 답변은 전체의 7.8%에 불과했고, 절대 아니라는 응답자는 1.2%뿐이었다.

또 `단 한 번이라도 몸짱이 되기 위해 노력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운동을 통해 몸매 관리를 했다는 답변이 전체의 70.7%에 달했고,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를 한다는 답변도 10.4%로 뒤를 이었다.

요가를 한다는 응답은 4.8%였고, 지방 흡입술을 했다는 응답자도(0.1%.6명) 있었다.

한편 이들은 `몸짱을 가로막는 주된 적`으로 술자리와 야식의 유혹(35.7%), 운동할 시간을 내기 힘든 바쁜 일상(31.5%), 끈기와 인내심 부족(20.6%), 불규칙한 식사와 과식(8.8%) 등을 꼽았다.


몸 중에서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부위로는 뱃살이란 답변이 전체의 49.5%로 가장 많았고, 이어 허벅지와 종아리(14.1%), 허약 체력(14.1%), 작은 키(9.8%) 등 순이었다.

몸매를 닮고싶은 연예인으론 남자 가운데는 차승원(35.1%), 권상우(25.2%), 소지섭(19.0%) 등이, 여자 중에선 신민아(52.8%), 이효리(20.3%), 최여진(15.2%) 등이 각각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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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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