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우루과이의 우승으로 끝난 `코파 아메리카 2011`에서 약 3억달러의 홍보효과를 본 것으로 자체 집계했습니다.
세계 177개국에 중계돼 60억여명이 시청한 이번 대회에서 기아차는 중계방송을 통한 브랜드 로고 노출과 중남미 주요 국가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 대회기간 선수단과 취재진, 조직위 관계자 등에게 쏘울과 포르테, 쏘렌토R, 모하비, 카렌스, 카니발 등 7개 차종 총 55대의 대회 운영 차량을 제공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후원으로 남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높아져 2014년 브라질 월드컵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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