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2분기 영업이익이 1천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6% 증가했습니다.
LG생건은 지난 1분기 영업익 1천억원 시대를 연데 이어 2분기 연속 영업익 1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2분기 매출액은 8천660억원, 순이익은 68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7%, 16.7% 늘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과 화장품, 음료 등 전 사업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고르게 성장하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1월 인수한 해태음료는 생산라인, 영업조직 정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써니텐, 썬키스트 등 주요 제품들의 영업이 개선되면서 2분기 매출 607억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인수 전 6년간의 적자를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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