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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로건설에 온실가스 30%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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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앞으로 설계되는 도로에 연료를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저탄소 중온 아스팔트`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아스팔트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가열 아스팔트와 같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약 30℃ 낮은 온도에서 생산과 시공이 가능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녹색성장형 도로포장공법입니다.

LH는 이 공법을 올 하반기 김포양곡지구에 시범적용 한 뒤 모든 사업지구로 도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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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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