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25일간의 장마로 침수된 한강공원의 복구작업을 마쳤다며 오늘(19일)부터 한강공원 전 지역 복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장마는 6월 22일 시작해 지난 17일 끝나 25일간 지속돼 6~7월 중 서울에서 연일 비가 내린 기간으로는 역대 가장 길었으며 반포공원을 기준으로 한강공원은 4차례나 침수된 바 있습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18일 물빠짐에 따라 바로 복구에 착수했으며 빠른 시일 내 개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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