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해 배럴당 110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09달러(0.99%) 오른 110.89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가격 상승에 따라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0.49달러(0.40%) 오른 122.78달러를, 경유도 배럴당 1.21달러(0.93%) 뛴 130.89달러를 기록했다.
등유는 1.47달러(1.14%) 상승한 130.2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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