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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가 달라졌어요] 이성 구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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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가 달라졌어요] 이성 구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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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한국경제TV는 민선5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서울 25개 자치구청장들을 직접 만나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리 구가 달라졌어요` 오늘 시간에는 이성 구로구청장과 함께 구로구의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사업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취임 1주년을 돌아보신 소회 한말씀 하신다면?

<이성 구로구청장>
1년이 굉장히 짧게 지나갔다..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구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다.섬기겠다고 약속했고 어깨에 힘빼고 목에 힘빼고 친근한 사람처럼 되려고 노력..제가 편한사람이 되야 구민들이 이야기를 많이해야 구정을 이끌어가기 쉽다..그것이 지방자치다.

<기자>
지금 저희가 있는 이곳 구로 아트밸리가 구로구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고 구민들의 반응도 좋다고 하는데..구청장께서는 앞으로 구로구를 어떤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신가요?

<이성 구로구청장>
일자리 분야에서 많은 정책을 개발했다..구로관내에 있는 기업과 협약을 맺어서 구로구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MOU를 계속 맺고 있다.올해 2천명 정도 구로주민을 취직시켜줄 예정..현재 800명 취직..단순히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구로구 취업알선센터, 동사무소 창구를 통해 주민들을 하나하나 취직시켜주는 것..일자리를 통해 구로구의 행복수준을 높이겠다.

구민들이 구청의 일이 의심스럽고 수상하면 옴부즈만에게 이야기 해서 구청장도 감사할 수 있는 제도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구로구정이 깨끗해지도록 노력할 예정

<기자>
민선 4기와 비교해서 민선 5기 들어서 구로구의 가장 큰 달라진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이성 구로구청장>
모든 행정을 구민에게 열린행정..구민 참여를 증진이 가장 많이 달라졌다.
주민참여예산 100명정도 운영..각종 시위가 많았는데 구로구청 앞에 시위가 없어진지 10달넘게 없어졌다..모든 행정을 터놓고 이야기하자는 식으로 바뀐 것이 가장 바뀐점이다.

<기자>
구로구 하면 고척동 돔구장 가리봉동 재개발 사업 등 주요 부동산 사업이 산적해있는 데,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이성 구로구청장>
돔구장건설사업은 잘 되고 있다..2013년에 완공할 예정..예전 영등포교도소 자리에는
새로 개발해 주상복합으로 건설될 예정..가리봉동 도시재정비사업..지난해 2월 LH 파동과 더불어 중단됐다..현재 LH와 협상을 하고 있다..거의 막바지 단계 예전안과 많이 수정됐다..조만간 다시 정상화될 예정..신도림동 뒷편은 서울에서 가장 큰 준공업단지가 있다.전부 다 서남권 르네상스라는 이름으로 재정비..신도림 지역 재정비되면 구로구는 모습이 완전 바뀔 것.

<기자>
마지막으로 구로구민과 시청자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성 구로구청장>
낮은 사람이 되겠다..낮은곳에서 주민을 섬기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
어떤방식으로든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 것이 바로 주민자치다..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을 발전시켜야 한다..구정에 참여해서 구로구를 함께 발전시키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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