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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팀장 4인 '요즘 이 종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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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들어 중소형주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증권사 스몰캡 담당 애널리스트들도 바빠졌습니다.

기관투자자들로 부터 분석자료 요청이 쇄도를 하고 있는데요. 스몰캡 팀장들이 어떤 종목들을 추천할까요?

김의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증권사 리서치센터 스몰캡 담당자들은 요즘 부쩍 일감이 늘었습니다.

투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이 괜찮은 중소형주를 알려달라는 문의 때문입니다.

<인터뷰>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스몰캡 팀장
"기타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매수 비중이 높은 기업이나 중소형주 대표 펀드들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까지 물어보고 있습니다."

정 팀장은 실적개선과 더불어 낙폭과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기관들에게 유망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와이지원, 포스코켐텍 등 기계장비 업체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와함께 골프존, 태영건설, 이녹스도 꼽고 있습니다.

김항기 동부증권 스몰캡 팀장도 기계 설비업종을 최선호주로 내세웠습니다.

이머징마켓에서 인건비 상승으로 공장설비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데다 선진국에서도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김 팀장은 성광벤드, 현진소재, 태광을 비롯해 화천기공, 현대위아, 두산인프라코어 등 플랜트 관련 중형주까지 관심대상 목록에 올렸습니다.

최현재 동양종금증권 스몰캡 팀장 역시 같은 맥락에서 대기업 계열에 해양 플랜트 수주까지 기대되는 성진지오텍을 가장 촉망받는 종목으로 꼽았습니다.

여기다 테크노세미켐, 일진디스플레이, 케이씨텍 등 중소 IT부품, 장비주도 빼놓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대투 스몰캡을 이끌고 김완규 팀장은 IT 중소형주 가운데 AP시스템 등 OLED 관련 종목들이 수주가 최근 다시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아직까지 뚜렷한 실적이 없는 줄기세포 테마주 보다는 뷰웍스, 휴비츠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의료기기 업체들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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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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