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사들이 비은행권 강화를 위해 계열 보험사 키우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KB생명을 방카슈랑스 전문보험사에서 탈피해 종합 생명보험사로 도약시키기 위해 점포 수를 현재 15개에서 2013년 5배인 75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업계 4위인 신한생명의 주력 채널인 설계사를 1천명 이상 추가 영입해 영업조직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영국계 생명보험사 아비바와 제휴한 우리금융은 연내 우리아비바생명 지점 7개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영국계 HSBC와 제휴한 하나금융도 하나HSBC생명의 채널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채널 수를 감안해 인력을 확충할 방침입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