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지난달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6월 수출입물가지수` 자료를 통해 수출물가가 전월대비 0.7% 내려 3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수산품 물가가 7% 올랐고 전기장비제품 2.5%, 운송장비제품이 0.1% 올랐지만 석유화학·고무제품이 2.2% 하락했고 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제품이 0.9% 내렸습니다.
수입물가도 0.4% 내려 2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밀과 천연고무 등 농림수산품과 원유 등 광산품 가격하락으로 원자재가격이 0.2% 내렸고 석유·화학·1차비철금속제품 중심으로 중간재도 0.7%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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