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올해 임금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한국지엠은 오늘(14일) 노사가 도출한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전체 조합원 중 약 56%가 찬성함으로써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 양측은 지난 5월 25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6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기본급 78,828원 인상과 성과급 400만원 지급, 사업목표 달성 격려금과 품질목표 달성 격려금 지급, 직급체계 개선 등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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