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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KT 전직원, 트위터로 고객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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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2천여명의 KT 전직원들이 트위터를 통해 고객 상담에 나섭니다.

KT는 "전직원의 지식을 활용한 트위터 상담 서비스인 `올레 소셜 라이브(olleh social live)`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2011년 경영방향인 전사 CS 혁신활동을 위해 기존 소셜미디어 관련 부서와 전문 상담사 중심으로 운영되던 트위터 채널을 전직원의 집단지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 개편했습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받게 되며 직원들은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KT는 24시간 트위터 고객서비스 응대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중에 있으며 스마트폰 전문 상담 그룹인 트윗 지니어스를 운영하는 등 소셜네트워크의 변화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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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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