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인터넷쇼핑몰인 `이마트몰`이 올해 3천억원의 매출과 147억원의 영업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7월 1일 재단장한 이마트몰 1년을 분석한 결과 전년보다 120%신장했으며, 올 상반기 매출1천42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일평균 이마트몰의 구매고객수는 1만5천여명, 일배송 건수는 1만 5천여건을 나타냈고, 오프라인보다 구매단가도 40% 높은 7만원 이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마트몰은 내년 매출 6천억원, 2013년 매출 1조원 달성과 함께 손익분깃점(BEP)를 돌파하고, 2015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해 국내 최고의 종합쇼핑몰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2011년 이마트몰은 상품을 대폭 확대할 뿐만 아니라 배송과 결제, 서비스등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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