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1만7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통운 지분매각에 따른 순차입금 감소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 될 것"이라며
"여객수요 회복에 따라 단거리 노선의 수요강세가 이어져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양 연구원은 순차입금과 이자비용 감소로 내년 아시아나항공의 주당순이익이 50% 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고 "운송업종 내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장 크게 부각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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