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자금조달규모는 금리상승을 우려한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증가로 소폭 감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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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등록발행시스템으로 집계한 CD 발행 규모가 올해 상반기에 10조2천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1%, 직전 반기 대비 25% 각각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은행 예수금 대비 대출금 비율인 예대율 수준을 낮추도록 금융당국이 규제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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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금융위원회는 은행간 외형경쟁 최소화와 건전경영 유도를 위해 은행권 예대율규제에 나서 2010년 초 은행업감독규정을 개정했다.
원화대출금 2조원 이상인 일반은행과 농협을 대상으로 2014년 1월1일부터 예대율을 100% 이하로 유지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금융회사채를 포함한 전체 회사채 발행은 올해 상반기 69조2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6.3% 증가했다.
국채 발행은 늘었지만 지방채 발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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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는 5조원으로 작년동기보다 16.3% 증가했지만 지방채는 1조9천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26.9% 감소했다.
채권과 CD를 모두 합친 올해 상반기 자금조달규모는 140조4천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4.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