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하영구 은행장)이 지난 11일부터 경기도 양평에서 `씨티 가족 희망의 집짓기`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여름휴가중인 100명의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일주일간 두 채의 집을 짓게 됩니다.
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 기업으로는 최초로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금까지 총 800여명의 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광양, 삼척 등에 총 21세대의 ‘희망의 집’을 지었습니다.
또 지금까지 12억 9천여만원의 기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기부 규모를 50% 늘려 2억원 상당의 후원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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