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수해 피해지역에서 복구 서비스 활동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고흥군을 시작으로 광양시와 화순군 등 일대 침수지역에 특장차들과 지역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투입해 복구 활동을 진행합니다.
LG전자는 서비스 엔지니어 400여명으로 구성된 수해봉사단을 전국적으로 운영해 수해복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측은 "소방서, 경찰서, 재해센터 등 해당지역 기관들과도 연계해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피해상황이 늘어나면 노동조합과 임직원 사회공헌활동단체인 `USR 서포터즈`도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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