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터보 GDi(연료직분사 방식) 엔진을 장착해 동력 성능과 연비를 개선한 쏘나타와 K5를 오늘(1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습니다.
`쏘나타 2.0 터보 GDi`는 최고출력 271마력에 최대토크 37.2kgㆍm, 연비 12.8km/ℓ(6단 자동변속기 기준)를 구현해 기존 모델보다 최고출력은 35%, 최대토크는 46% 각각 향상됐습니다.
또 뛰어난 항균 효과를 발휘하는 내장재를 차량 바닥과 매트에도 적용했으며 여름철에 음료수 등을 냉장보관하는 글로브 박스 쿨링 기능을 전 모델에 기본적으로 채택했습니다.
판매가는 고급형 2천850만원, 최고급형 2천960만원입니다.
이런 가운데 `K5 2.0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271마력에 최대토크 37.2kgㆍm, 연비 12.8km/ℓ(자동변속기 기준)로 보다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고 제동 성능이 향상됐습니다.
판매가는 자동변속기 기준 프레스티지 2천815만원, 노블레스 2천945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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