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고용과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높은 수준의 물가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재정부는 매달 발표되는 경제동향 보고서 `그린북 7월호`에서 6월 물가가 가공식품과 외식비 등 수요측 영향이 커지면서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 상승률이 전달보다 확대됐다며 물가상황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정부는 이에따라 물가안정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는 가운데 인플레 심리에 기인한 외식비 등 불안요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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