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6일 삼성테크윈[012450]이 에너지 장비 관련 사업 등에서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에너지 장비 관련 사업이 내년에 가시화되고 2013년에 신규 매출을 낼 것으로 본다. 최근 최고경영자(CEO)가 선임돼 산업용 및 에너지 장비분야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중인 바이오 및 신소재, 로봇 경계시스템 등도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천193억원이며 한국항공우주[047810](KAI) 매각 이익을 제외하면 546억원이다. 이는 전분기에 비해 80.5%, 지난해 동기 보다 17% 늘어난 것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76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들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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