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1일 미국 공장을 둘러본 소감에 대해 "공장이 잘 돌아가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정 회장은 최근 미국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공장을 방문하고 전용기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회장은 미국 공장 증설 계획과 관련해 "아직 시작한 지 얼마 안됐다"며 당분간 추가 증설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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