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근로자의 주택구입 부담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도시근로자의 가계소득이 전분기 대비 5.7% 증가했음에도 주택가격이 3.9%, 대출금리가 4.7% 동반상승함에 따라 주택구입 부담은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분기 대비 주택가격 상승률이 큰 경남(주택가격 +15.1%), 부산(주택가격 +10.9%), 광주(주택가격 +9.3%), 대전(주택가격 +7.4%) 지역의 주택구입 부담이 크게 증가했고, 상승률 3.9%를 밑도는 수도권과 제주, 경북, 전북지역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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