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25~26일 이틀간 서울과 부산에서 '몽골근로자 귀국지원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몽골의 기업들이 한국에서 기술을 익힌 자국 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모두 12개 몽골기업이 참여했습니다.
김남일 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은 "취업활동기간 만료예정인 몽골 근로자들이 본국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불법체류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귀국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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