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와 해외건설협회는 오늘 LH 본사 오리사옥에서 '한·중 협력 중국신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중국내 후보지 4곳 가운데, 광시자치구 친저우시에서 추진중인 빈하이신도시(45㎢)내의 샤징도 일부 구역(3㎢)을 가장 유력한 사업 후보지로 선정하고, 이 사업에 참여할 국내 건설업체와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설명회에는 건설, 엔지니어링, IT·통신, 환경 관련 기업들과 금융기관 등 약 17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후보 대상지인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친저우시의 부시장이 직접 신도시 건설 기본방향 등을 설명했습니다.
LH는 사업참여에 관심있는 기업들과 함께 7월중 친저우시를 방문해 현지답사를 실시하고, 8월중에는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로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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