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발전소 원전2호기가 송전선로 이상으로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고리원전 2호기가 오늘(21일) 오전 10시 30분쯤 신울산-고리 송전선로에서 과부하가 걸려 원자로의 가동이 정지됐습니다.
현재 한수원은 정확한 발전정지 경위와 재가동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리원전 2호기의 설비용량은 65만kW급으로 전력수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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