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 수출 10대 강국중에서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세계무역기구(WTO) 4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4월까지 누계 수출 물량은 1천796억달러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27.9%의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수출 10강 중에서 우리나라 다음으로는 중국과 러시아(각 27.4%), 영국(20.5%), 미국(18.9%) 등의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4월 누계 수출액 기준으로는 중국(5천552억달러), 독일(4천779억달러), 미국(4천748억달러), 일본(2천615억달러) 등에 이어 우리나라는 7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4월까지 우리나라의 수입액은 1천676억달러로 세계에서 9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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