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주택착공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달 전국 주택착공물량은 3만2천679가구로 전월(4만5천332가구)에 비해 2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LH 등 공공부문이 공급하는 아파트의 착공이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6천439가구로 전월에 비해 44% 감소한 반면 단독주택·다세대·다가구·연립 등은 1만6천240가구로 전월에 비해 3% 증가했습니다.
공급주체별로는 공공이 948가구로 전월에 비해 85% 줄었고, 민간이 3만1천731가구로 19% 감소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4월 착공물량이 많아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