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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비리차단 '전방위 내부암행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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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최근 불거진 국토부 직원들의 술 접대와 뇌물수수 등 일련의 비리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전 방위적인 내부 암행감찰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20일 과천 국토부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청렴실천 및 조직문화 선진화 관련 장관 특별지시 사항'을 통해 "직원들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비리의 사전차단 및 근절을 위해 내부 통제장치를 대폭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장관은 "취임후 처음 여는 확대 간부회의에 앞서 이런 지시를 내리게 돼 착잡하다"고 운을 뗀 뒤 "청렴도 평가 등을 통해 부패 개연성이 높은 부서와 직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특별관리하고, 간부의 청렴도 향상 노력을 인사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하천협회 연찬회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가 주최하는 대외행사는 입안단계부터 일상감사로 사전검증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위반 사실이 적발될 경우 규정에 따라 엄중 처벌하고 금품과 향응수수 등 징계처분에 해당하는 자는 승진제외, 공직배제 등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며 "일일청렴교육은 물론 비위차단을 위한 내부고발자 보호 장치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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