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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 번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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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해 전통시장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인식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17~1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총리 이하 장차관 87명 참석한 '내수활성화 국정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내수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중 중소상공인 등 골목경기 개선방안으로 제안된 '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은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혜택을 볼 수 있는 창의적 방안으로 꼽혀 이날 확정됐습니다.

이 외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근매식비의 일정부분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해 사용을 늘리거나 전통시장 제품을 구입할 때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우대해주는 내용 등도 검토됐습니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번 토론회는 각 부처가 벽을 넘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자리였다"며 "구체적 정책방안은 실현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이달중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담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양하게 제시된 아이디어중에는 국내 여행수요를 촉진하기 위한 방학분산제와 대체공휴일제 실시와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한류 체험프로그램 등의 마련도 들어 있습니다.

또 공공부문의 근로시간을 8-5제로 전환하고 공무원의 연가사용 활성화하는 등 내용도 아이디어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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