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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블릿PC 등 9개 품목 상품비교사이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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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한 소비자단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9월부터 상품비교사이트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공정거래위원회를 중심으로 소비자연맹을 포함한 5개 소비자단체와 협의회를 구성해 삼겹살과 저지방우유, 태블릿PC, 변액보험 등 9개 품목에 대한 상품비교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보제공 대상 품목은 워킹화, 스포츠의류, 태블릿PC 등 3개 공산품과 소금, 우유·발효유, 소시지, 분유, 주스 등 5개 식품, 변액보험 총 9개 품목입니다.

임 차관은 "최근 물가가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 등 긍정적 조짐이 있지만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다시 소폭 상승되는 등 참으로 우려되는 측면이 있다"며 하반기에도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정책을 꾸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인상이 예고된 공공서비스 요금과 관련해서는 "전기료와 도로통행료 등을 중심으로 차등요금제를 도입하는 등 수요조절 측면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장친화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대안을 검토중이라며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 전자상거래 활성화 대책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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