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본은 이날 런던의 금융인 회동에서 연설하면서 "모든 은행이 (유사시) 핵심 서비스에 영향받지 않으면서 안전하게 문을 닫을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럴 경우 "납세자의 부담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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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본은 이어 정부가 금융 위기 때 가장 먼저 구제해 국유화시킨 모기지 전문 금융기관 노던 록도 매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노던 록의 단일 매입자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면서 10억파운드(근 1조5천500억원)의 매각 대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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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 록 구제에 14억파운드를 투입한 정부는 순조로운 매각을 위해 '배드뱅크'가 노던 록의 부실채권을 인수토록 했다.
정부는 앞서 뱅크 오브 잉글랜드(BoE) 수석이코노미스트 출신인 존 비커스가 주도하는 '은행독립위원회'(ICB)가 대형은행 개혁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이에 따라 지난 4월 낸 잠정 보고서에서 리테일과 인베스트먼트 뱅킹을 분명히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건의했다.
또 위기 재발시 예금과 소비자론 및 모기지 비즈니스 등이 계속될 수 있도록 리테일 뱅킹 쪽에 '보호벽'을 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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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오는 9월 12일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