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6일 이마트가 중국 점포를 매각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가 새롭게 설정한 전략 지역은 서부 내륙으로 인구 수백만명의 중간 규모 도시가 해당된다"며 "매각 가능 점포는 베이징, 상하이 등 기존 점포의 상당수가 해당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홍성수 연구원은 "중국 점포는 현재 27개에서 2015년 45개로 확대 등 보다는 점포 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중국 이마트의 손실이 크게 축소되어 이마트 실적 개선에 상당히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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