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지난 1분기 ELS 상환 내역을 조사한 결과, 기초자산에 개별주식이 포함된 ELS가 지수만으로 이루진 것보다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가지수에 개별주식이 포함된 ELS는 연환산수익률이 14.2%를 시현한 반면 지수만으로 이뤄진 경우는 8.8%로 기록됐습니다.
1분기 ELS 발행액도 주식시장의 호조로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한 8조 8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조기상환이 충족된 상품도 증가해 상환기간도 8개월로 단축되는 등 수익률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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