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섰습니다.
기업은행은 문화콘텐츠 산업 지원을 위해 기술신용보증기금과 보증서 발급 조건을 완화해주고 보증료를 우대해주는 등의 협약을 맺었습니다.
또, 대출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기보에 출연한 500억원 가운데 100억원이 활용할 방침입니다.
기업은행 지원 대상은 영화와 드라마, 공연 등의 문화콘텐츠를 제작하는 중소기업입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기업 지원은 신용보증서를 담보를 하는 보증부 대출과 중소기업 발행 사채 등을 직접 인수하는 금융투자 방식으로 이뤄진다"며 "앞으로 문화콘텐츠산업의 성장 속도를 감안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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