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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세계 최초 해상 LNG 공급기지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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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바다 위 액화 천연가스(LNG) 공급기지인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를 건조합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회그 LNG사와 5억달러 규모의 17만㎥급 부유식 액화 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는 바다에 떠있으면서 LNG선이 운반해 온 가스를 액체로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재기화해 해저 파이프라인을 통해 육상 수요처에 공급하는 설비입니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이 건조 계약을 체결한 설비는 길이 294m, 폭 46m, 높이 26m로 축구장 3배 크기로 해상에 설치되며, 우리나라 하루 액화천연가스 사용량에 맞먹는 7만 톤의 가스를 저장하고 공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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