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훈 기자>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 확산과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공공기관과 은행권, 주요 웹사이트에 대한 해킹이 잇따르며 KISA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질문1> KISA가 기업보안 위해 하는 일?
<인터뷰> 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중소 영세기업들은 자체적으로 DDOS 대응 환경 갖추기 어려워 사이버 대피소 운영...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PIMS(개인정보관리체계) 인증"
질문2> 인터넷보안 위해 기업이 할 일?
<인터뷰> 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무엇보다 기업이 앞장서야 하는데, 정보보호 투자 현재 미흡하다. 기업의 정보보호 예산 확대돼야 한다. IT인력 대비 정보보호 인력 비중이 10% 정도 돼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1%도 되지 않는 게 현실"
질문3> 스마트시대 KISA가 해야할 일?
<인터뷰> 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안드로이드 등 어플리케이션 마켓 안전성 검사할 탐지시스템 11월까지 개발해 기업에 보급... 두번째 개인정보보호 업무 강화인데, 9월말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앞두고 있다. 노출이 어느정도 됐는지 어느 사이트에 됐는지 확인하는 시스템 연내 구축"
질문4>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 계획?
<인터뷰> 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범정부 차원 대규모 캠페인 추진해 전국민 동참할 수 있도록...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 위해 청소년 단체 대폭 확대, 5월 제2기 인터넷드림단 발대식 했는데, 2천여명 참가했는데, 1만여명으로 확대할 계획"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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