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침대로 올 하반기에 전기ㆍ가스요금을 인상하면 인상 규모에 따라 전체 물가도 최대 0.48%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이 3일 국회입법조사처로부터 받은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물가상승 파급 효과 분석'' 보고서에따르면 전기요금이 현재보다 각각 8%(업계 전망), 16%(정부가 밝힌 인상요인)가 인상되면 물가도 각각 0.16%, 0.32%의 상승요인이 발생했다.
또 가스요금도 각각 5%, 10%의 인상이 0.08%, 0.16%의 물가 상승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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