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130960]은 계열 케이블사업자(SO)인 CJ헬로비전영동방송ㆍCJ헬로비전대구수성방송ㆍCJ헬로비전대구동구방송ㆍCJ헬로비전아라방송 등 4개사와 주식교환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교환은 이들 계열사를 100%로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것으로, CJ E&M은 내달 7일 주주총회를 열어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식교환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의사표시를 하면 되고, 총 발행주식수의 20% 이상의 주주가 반대할 경우 주식교환은 성사되지 않는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번 주식교환이 우회상장여부 및 요건을 충족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 CJ E&M 주권의 거래를 정지시킨다고 밝혔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