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투신을 비롯한 기관 투자가들의 저가 매수에 힘입어 낙폭을 크게 줄이고 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21.28포인트(-0.99%) 내린 2120.0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글로벌 악재로 장중 47.37포인트 급락한 2093.97까지 떨어졌으나 개인과 기관의 매수로 하락폭의 절반 이상 회복하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은 전체 900억원 이상 순매수를 보이는 가운데 운송장비(235억원) 화학(222억원)업종에 매수를 집중시켜 관련주들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개인들도 화학(368억원) 철강(266억원) 전기전자(255억원) 운송장(250억원) 등 주요 업종에 대한 매수를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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