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올 1분기에 1천4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68.1% 증가했습니다.
1분기 총수익은 4천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이자수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것입니다.
이자수익의 증가는 순이자마진의 개선과 함께, 대출자산 등 이자부자산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올 1분기 판매 관리비는 2천8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2% 감소했습니다.
하영구 은행장은 "올해 1분기 실적은 저축은행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넌스 문제 등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각종 경영지표와 실적은 전반적으로 만족할 수준"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에도 고객을 최우선시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브랜드인지도 증대와 영업망 확장 등을 통하여 책임 있는 성장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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