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이 반년만에 3천만원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강동구의 재건축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2천986만원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2천만원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최근 6개월간 최고점을 찍었던 2월26일 3천89만원에 비해서는 103만원 떨어진 가격입니다.
강동구 재건축 가격은 올해 초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거래가 줄었고 보금자리주택 지정의 여파로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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