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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광공업생산 전월비 1.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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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광공업생산이 2개월만에 전월대비 감소세로 돌아서고 소비도 교역조건 악화로 전월보다 줄어 수출과 내수 모두 부진했다.

경기선행지수는 전년동월비가 0.5%포인트 하락해 3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갔으며 동행지수 역시 전월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1.5% 감소하면서 2월 이후 2개월만에 다시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도 6.9% 증가에 그쳐 2월(9.4%)과 3월(9.0%) 이후 3개월째 한자릿수 증가율에 머물렀다.

광공업생산이 전월보다 부진한 것은 석유화학산업의 설비보수와 자동차의 신모델 설비 교체,일본 대지진 사태에 따른 휴대용 전화기 부품 수급 차질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0.5%를 기록해 전월보다 2.0%포인트 하락했다.

생산자 제품출하는 지난해 3월보다 7.3% 늘었지만 전월대비로는 1.7% 감소했다.

내수용 출하는 전년동월 대비 2.2%, 수출용 출하는 14.3% 각각 증가했고 재고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반도체 및 부품(17.7%), 1차 금속(16.1%), 자동차(13.3%)등이 늘면서 8.9% 증가했으며, 전월대비로는 1.1% 늘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늘었으나 전월대비로는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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