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대표이사 이강태, www.hanaskcard.com)는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고객이 만드는 카드''(고객 참여형 상품개발 프로젝트)에 대학생 그룹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의 총 133개 팀, 200여 개의 상품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나SK카드는 이 가운데 참신성,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하는 자체 상품 심의 위원회의 1차 심의를 통해 5개 팀을 선발하고, 이들 5개 팀을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공개 오디션 방식과 동일한 2차 카드 오디션에 참여시킬 예정입니다.
하나SK카드가 진행하는 2차 카드 오디션은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최종적으로 실제 상품화해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카드 개발팀 담당자들이 각 팀을 맡아 지원하는 ‘멘토-멘티 제도’, 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다수의 고객들이 직접 평가할 수 있는 ''고객평가단'' 제도가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하나SK카드는 오늘 오전 중구 다동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최종 파이널 5개팀과 하나SK카드 상품개발 담당자 5명이 1:1로 결연하는 ‘멘티-멘토 결연식’을 열고 2차 "카드 오디션"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참가한 5개 팀들은 트렌디한 여성의 소비패턴을 반영한 ''엣지 있는'' 여성 전용카드, 가맹점 방문 횟수와 연동된 포인트 차등 적립카드, 플라스틱 카드 이용금액에 대해 ‘코인’(포인트) 제공 하고 모바일 결제시 할인처를 고객이 선택 후 사용하는 모바일 ‘포인트’ 제도, 젊은 고객 층에게 할인과 포인트를 제공하지 않고 트렌디한 혜택을 매월 랜덤 쿠폰으로 지급하는 방식 등의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2차 "카드 오디션"에는 공모전 카페와 온라인 고객 평가단 카페를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받거나 일반 고객들의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받을 수도 있는 등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완성도 높고 고객 사용 편의성이 높은 상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6월10일에는 하나SK카드 전임직원과 고객 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5개팀이 멘토들과 함께 작업한 결과물을 ‘공개 경쟁 PT’를 통해 심사받고 선정된 대상 작품에 대해서는 하나SK카드의 자체 상품 개발위원회와 함께 디자인, 네이밍, 손익 분석 등을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하나SK카드의 1호 ‘고객이 만드는 카드’ 상품으로 탄생시킬 예정입니다.
최종적으로 대상으로 선발된 1 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해당 상품 발급 매수에 따라 추가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어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우수팀 4팀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하나SK카드는 이같은 고객 참여형 상품 개발을 통해 더욱 세분화된 고객들의 니즈를 듣고 이에 맞는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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