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노조의 불법파업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공정사례에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66차 라디오ㆍ인터넷 연설에서 "정부는 노사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되, 노측이든 사측이든 법과 원칙을 공정하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유성기업 파업의 예를들며 "기업 한곳의 파업으로 전체 산업을 뒤흔들려는 시도는 이젠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서는 "이번 저축은행 비리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히 다스리겠다는 당초 약속대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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