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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관광장관회의, ''평창공동성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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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에서 29일 개최된 ''제6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 3국 관광장관들은 관광위기 발생 시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 나라 간 정보공유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샤오치웨이 중국 국가여유국장, 오오하타 아키히로 일본 국토교통성 대신은 ''평창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서명식을 가졌습니다.

''평창공동성명''은 크게 4가지 의제로 구성되는데, 첫째로 한중일 3국은 자연재해, 테러, 질병 등의 위기상황이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3국간 공조체계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두번째로 3국은 역내 관광교류를 이끌어갈 장기적인 비전을 마련하기로 했고, 세번째로는 ''공정관광 이니셔티브'' 체결을 추진하고, 마지막으로는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을 적극 개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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